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광주시교육청, '늘봄학교' 지역 인적·물적 자원 적극 활용

김선균 | 2024/03/12 10:3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32개 광주지역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32개 광주지역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388명의 학생에게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늘봄 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원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작은도서관과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내일(13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용산초 등 4개의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와 늘봄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도 진행해 마을강사, 향토전문가 등을 활용한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지역늘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늘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3-12 10:37:02     최종수정일 : 2024-03-12 10:37:02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